‘복면가왕’ 발레리나, 천상지희 린아…“10년만의 방송”

입력 2017-03-19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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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발레리나, 천상지희 린아…“10년만의 방송”

‘복면가왕’ 발레리나의 정체는 걸그룹 천상지희 린아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0대 가왕 ‘강남제비’의 자리를 놓고 실력파 도전자들의 화려한 무대들이 공개됐다.

이날 발레리나와 노래할고양의 무대가 끝난 후에 노래할고양이가 24대 75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발레리나의 정체가 공개됐다.

린아는 “그동안 결혼을 했다”며 “방송 무대가 아닌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연기를 했다. 뮤지컬을 보러 오시는 관객 분들에게만 노래를 들려드리는 게 아쉬워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발레리라는 걸그룹 천상지희의 린아였다. 천상지희의 멤버 중 세 번째로 참가한 린아는 “오랜 만에 찾아뵌 린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80분간 특별 편성됐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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