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섹시 여배우 하마사키 마오, 4월 11일 국내 팬미팅 개최

입력 2017-03-29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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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나나몰

일본 섹시 여배우 하마사키 마오의 팬미팅이 국내에서 열린다.

국내 한 성인용품 전문 브랜드와 성인 VR 영화 플랫폼 그린라이트 픽쳐스는 4월 11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 클럽 옥타곤에서 ‘내 사랑 마오’ 제작발표회 및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마사키 마오(浜崎真緒)는 3년 동안 250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하드코어 연기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팬미팅에 앞서 하마사키 마오 주연의 국내 최초 성인 VR 영화 '내 사랑 마오'의 제작발표회 및 그린라이트 론칭 행사가 진행된다.

'내 사랑 마오'는 하마사키 마오가 한국 기획사를 탐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각도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2D 영화와는 다른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제작발표회 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는 하마사키 마오와 팬미팅이 진행된다. 인터뷰와 촬영 에피소드 공개, 간단한 게임 등이 이어지며, 팬미팅 후에는 배우와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DJ 파티가 펼쳐진다.

이벤트 현장에는 1인칭 VR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과 VR용 HMD(Head Mounted Display) 및 각종 성인용품을 뽑을 수 있는 경품 뽑기 기계 등이 설치되며, 그린라이트 앱 다운로드 시 특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카드보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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