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 확정…황찬성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04-12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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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미가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도전한다.

12일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보미의 연극 도전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극중 미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보미의 상대 배역으로는 2PM 황찬성이 맡아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 지도 시선을 모은다.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영화의 감동과 현실을 반영해 톡톡 튀는 매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연극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김보미 황찬성이 재해석할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늘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택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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