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추리의 여왕’ 권상우, 짐승 형사 → 버스킹 가수 변신?

입력 2017-04-24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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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추리의 여왕’ 권상우, 짐승 형사 → 버스킹 가수 변신?

배우 권상우가 버스킹 가수로 변신했다.

KBS2 ‘추리의 여왕’에서 권상우(하완승 역)가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쥐고 서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주 최강희가 권상우에게 전수진(호순 역)이 납치될 것이라며 “빨리 찾지 않으면 아가씨가 위험해요”라 말해 권상우와 최강희가 전수진을 찾아 나설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권상우가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해변가로 보이는 장소에서 밴드의 보컬로 버스킹을 하고 있다. 단순히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표정이 너무도 진지하고 심각해 그가 부를 노래에 남다른 사연이 있는 것인지 또 어떤 노래를 부를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 OST로만 들어왔던 권상우의 노래를 근사한 목소리와 더불어 노래 부르는 멋진 모습까지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주 거친 야생남에서 깔끔한 댄디남으로 깜짝 변신한 권상우가 이번 주에는 버스킹 가수로 변신, 권상우의 변신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제공 | 추리의여왕문전사, 에이스토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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