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에이블컴퍼니 “언더독 스틸로 계약해지…마약 사건 연루 알지 못해”

입력 2017-04-26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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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로(이동해), 사진=언더독 페이스북

그룹 언더독의 멤버 스틸로(본명 이동해)가 마약 밀반입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언더독의 소속사로 알려진 투에이블컴퍼니는 이미 스틸로와 계약 해지 상태라고 밝혔다.

투에이블컴퍼니 측의 한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스틸로를 포함해 언더독은 우리 측과 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더독의 멤버들도 이미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라 우리도 근황을 알지 못한다"라며 "스틸로의 경우 얼마전 몸이 좋지 않안 한달정도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안다. 그 이후 소식은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를 국제우편이나 여행용 가방에 숨겨 들여와 강남일대 유흥업소, 종업원 등에게 판매하고 이를 투약한 피의자 101명을 형사입건했고 그 중 19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피의자중에는 아이돌 그룹 언더독의 스틸로를 미롯해 유명 BJ, 전직 프로야구 선수도 포함됐다.

스틸로는 알선자 중 한 사람으로 검거됐으며, 광역수사대에 "부탁을 받아 들어준 것"이라고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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