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설리♥김민준 디렉터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갖고 만남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5-10 17: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M, 설리♥김민준 디렉터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갖고 만남 중”

설리(24·본명 최진리)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funE는 10일 설리와 김민준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설리와 김민준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설리 특유의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는 설명. 서울 이태원 등에서 다정한 모습이 목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설리의 새 남자친구인 김민준은 2005년 첫 탄생한 힙합 크루 360 SOUNDS의 소속으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어 아티스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 사업적 수완으로 이태원에서 유명 음식점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가구와 가방 디자인 라인을 론칭했으며, 360 SOUNDS의 독자적인 파티 런칭, 미디어 홍보 등 제네럴 매니저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설리는 SNS 활동에 주력하는 만큼, 최근 기존 게시물을 정리하고, 여행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