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영화 ‘범죄도시’ 출연 확정…마동석과 호흡 [공식]

입력 2017-05-15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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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영화 ‘범죄도시’ 출연을 확정했다.

‘범죄도시’는 강윤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가리봉동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던 연변 조직 '흑사파'와 그곳에서 세력을 지키려는 국내 조직폭력단, 그리고 이들을 한번에 잡으려는 강력반 사이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담은 형사 액션이다.

허성태는 극중 마동석의 최측근인 ‘독사’역을 맡았다. 강도 높은 액션연기와 함께 배역 이름에 걸맞게 ‘독사’같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묵직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대세배우에 합류한 허성태는 최근 OCN드라마 ‘터널’에서 여성 연쇄살인범 ‘정호영’으로 분해 ‘원피스 금지령’을 만드는 등 소름돋는 연기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범죄도시’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한아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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