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투자할 부동산 어디없소?

입력 2017-06-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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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왼쪽)가 계약한 ‘센텀 프리미어 호텔’

핫한 해운대…핫한 이대호가 찜한 수익형 호텔

● 센텀 프리미어 호텔

센텀시티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주변지역 호텔이 대성황이다. 요즘에는 수익형 호텔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롯데 이대호가 계약한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지하 5층∼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m²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로 건설된다.

센텀시티는 365일 풍부한 수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BEXCO가 도보 3분 거리여서 비즈니스 목적의 투숙객 수요가 많고 1400여 개의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출장수요도 풍부하다. 여름에는 해운대지역의 숙박시설도 대체할 수 있다. 세계최대라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이 도보 5분,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행사장 영화의 전당이 600m 거리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도 도보 5분 거리고 광안대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위치다.

수익형 호텔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안정성이다. 시행사 한국토지신탁은 나이스 신용평가의 2016년 7월 기업어음 신용등급 기준 A2 등급을 받은 상장 신탁사다. 전국에 15만 세대 이상을 공급한 실적이 있다. 위탁사 금강코퍼레이션은 수익보장금으로 현금 100억원을 예치해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한다. 이 예치금은 한국토지신탁이 별도 관리해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있다. 준공은 2017년 11월. 입실은 2018년 2월 예정.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대규모 어린이집 조성…가족 특화 아파트 단지


●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는 송악도시개발지구가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한 5000여 규모의 아파트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현대제철로가 6월3일 개통하면서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췄다.

2016년 11월 입주를 마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 규모다.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62m² 522세대, 74m² 251세대, 84m² 708세대, 99m² 136세대다. 전용 84m²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최초로 단지 안에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유리한 입학조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과 보호자 대기공간도 개설하는 등 어린아이를 가진 가족을 위한 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3000여m²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규모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동호인실,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광장,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고 약 1km의 순환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

‘평택 THE PARK5’



부지 확보로 사업 탄력…첨단 안전시스템 도입


●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은 모집공고를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사업진행 정보도 공개한다. 공개모집 전 개최한 사업설명회에 300여개의 중개업소가 참석하는 등 반응도 뜨거웠다. 평택토지공사의 군청사부지 토지매각 결정으로 사업부지도 소유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도 낮다.

‘평택 THE PARK5’는 안전시스템 강화와 최신식시스템으로 경제적 효율성도 높였다. 홈오토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고 일괄소등 시스템과 고기능 시스템 창을 설계해 효율적인 에너지관리가 가능하다. 첨단 무인전자경비 시스템과 번호인식 방식의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도 강화했다. 평택 최초 지역난방을 통해 관리비도 최소화했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의 평택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호남선 이용이 쉽다. 분당선과 3호선 등의 연계로 동탄 판교 분당 등으로 접근도 편하다. 차량으로 안성IC까지 15분, 송탄IC까지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SRT지제역 환승센터 개통으로 강남과 수서도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명문학군과 금융시설, 의료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은 구 군청사부지인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외 41필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4개 동으로 구성된다. 84m² 906세대, 108m² 82세대, 164m² 8세대다. 총 996세대 가운데 조합분 700세대, 일반분양 296세대로 공급된다.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교육·교통·편의 3박자…단지 앞에 대신공원도


●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이수건설은 부산 동대신 1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를 분양한다.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63-2번지 일원이다. 전용면적 59∼84m², 지하 3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54가구를 건설하며 이 가운데 74/84m², 29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부산 권역은 부산 최고의 부촌으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다. 명문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고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있고 녹지가 많아 청정자연도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과 KTX 부산역이 가깝고 구덕터널, 대티터널, 부산터널 등도 인접해 부산 전역은 물론 전국 곳곳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209만m²의 대신공원 덕분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와 구봉산 조망도 가능하다. 동대신·서대신동은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구덕운동장도 스포츠파크로 재탄생 된다. 주경기장만 유지되고 나머지 노후 시설을 철거해 지역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과 쉼터 등으로 꾸며진다.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1-6(거제역 6번 출구)에 있다.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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