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 주연 ‘빌 마리’ 7월 13일 개봉 확정

입력 2017-07-10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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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벨루치 주연 ‘빌 마리’ 7월 13일 개봉 확정

세계적인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선보이는 2017년 시크릿 드라마 ‘빌 마리’가 오는 7월 13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몬트리올 ‘빌 마리’ 병원에서 밝혀지는 세계적인 여배우의 충격적 진실을 다룬 시크릿 드라마 ‘빌 마리’가 오는 7월 13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990년 데뷔 이후 ‘돌이킬 수 없는’, ‘매트릭스’ 시리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007 스펙터’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금세기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른 모니카 벨루치의 신작 ‘빌 마리’는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탄탄한 시나리오를 일찌감치 인정받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니카 벨루치의 변함없는 미모를 재확인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빌 마리’ 속 세계적인 여배우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여인으로 등장하는 모니카 벨루치는 단 한 컷의 포스터만으로도 극 중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기 충분하다. 여기에, “세계적인 여배우 마침내 그녀의 비밀이 베일을 벗는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베테랑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세계적인 여배우 ‘소피’로 돌아온 모니카 벨루치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녀를 둘러싼 의미심장한 사건들이 조금씩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의 출생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소피의 아들 ‘토마’와 밝혀져서는 안될 비밀을 끝까지 지키려는 모니카 벨루치의 간절한 모습은 이후 진전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이미 전 세계 영화인들이 극찬한 모니카 벨루치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는 짧은 예고편임에도 불구 짙은 여운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모니카 벨루치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남겨질 시크릿 드라마 ‘빌 마리’는 7월 13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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