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박지현 열애 인정…“예쁘게 봐달라” [공식입장]

입력 2017-08-02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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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박지현 열애 인정…“예쁘게 봐달라” [공식입장]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신인배우 박지현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되지 않는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항리 아나운서가 박지현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항리 아나운서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박지현과의 열애를 공공연하게 밝혔다는 것.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꽤 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비롯해 영화 ‘아리동’(가제), 박해일 주연작 ‘컨트롤’에도 캐스팅된 신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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