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3차전 이모저모

입력 2017-10-1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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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마산 용마고 노시훈 투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마산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은 오후 3시50분 매진됐다. 마산구장은 총 1만1000석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7만2095명이 됐다.

● …마산용마고 3학년 투수 노시훈이 준PO 3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노시훈은 큰 병으로 인해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재기에 성공해 여러 선수의 귀감이 되고 있다. NC 구단관계자는 “병마를 이겨낸 노시훈 선수의 강한 의지에 우리 선수들도 힘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1세인 노시훈은 투병생활로 두 차례 유급해 또래 선수들보다 두 살이 많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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