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회현, 라미란이 연작 단막극상 남녀부문을 수상했다.
31일 밤 9시 1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회현, 라미란이 연작 단막극상 남녀 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연작 단막극상 남자부문 후보에는 ‘개인주의자 지영씨’ 공명, ‘드라마 스페셜-SLOW’, 곽동연, ‘란제리 소녀시대’ 서영주, ‘드라마 스페셜-만나게 해, 주오’ 손호준, ‘란제리 소녀시대’·‘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 여회현,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못 자는 이유’ 임지규,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계절이라면’ 장동윤 등이 올렸다.
이날 연작 단막극상 여자부문 후보에는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 김소혜, ‘드라마 스페셜-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라미란,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 문가영, ‘개인주의자 지영씨’ 민효린, ‘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드라마 스페셜-만나게 해, 주오’ 조보아,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계절이라면’ 채수빈 등이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수상의 영예는 여회현, 라미란이 안았다.
그런 가운데 이날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은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의 3MC 체제로 총 230분간 1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며,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2017 KBS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 투표 결과(마감 25일 밤 12시)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