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539’ 양정원, 몰카 유출에 ‘충격’… 수사 나선 이종혁

입력 2018-01-18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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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539’ 이종혁이 양정원 몰카 유출에 범인을 찾아 나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드라마 '연남동539' 에서는 셰어하우스 식구 양수리(양정원)의 사진이 몰카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소동이 일었다.

이날 상봉태(이종혁)는 몰카범을 검거하기 위해 헬스장 회원부터 셰어하우스 입주자까지 용의선상에 올려 꼼꼼하게 수사했다.

겉으론 거침없지만 속은 정 많고 인간적인 캐릭터의 상봉태는 한 집에 사는 식구들을 의심하게 돼 미안함을 느꼈다. 하지만 범인을 잡기 위해 매의 눈으로 집안 구석구석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는 형사 본능을 발휘했다.

더불어 2회에선 모두 모이게 된 셰어하우스 입주자들의 첫 대면이 그려졌다. 그 중 이종혁은 본의 아니게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다 인사 나누게 된 윤이나(오윤아)와 첫 대면부터 찝찝한 인상을 남긴다.

이후 집 주변에서 불법 헬스장 홍보 전단을 붙이는 윤이나를 만나게 되고, 형사 본능을 발휘해 붙인 전단을 다시 회수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한편 서로 다른 이들이 한 지붕 아래 살며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연남동539'는 매주 수요일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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