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스모크’로 韓 뮤지컬 첫 도전…기대감 높여 [공식입장]

입력 2018-03-14 09: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PM 황찬성이 ‘스모크’로 한국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뮤지컬 ‘스모크’는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로 시인 이상의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과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 가사에 담아냈다.

황찬성은 ‘스모크’에서 ‘해(海)’ 역을 맡으며 이상의 시를 토대로 한 심오한 정신과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하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스모크’는 20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재연을 기념하여 ‘컴백위크’인 4월 24일부터 4월 29일 공연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30% 할인혜택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비하였다. 스페셜한 선물을 통해 그 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