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해리왕자와 로열 웨딩 앞두고 미소

입력 2018-05-19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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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영국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된 메건 마클이 드디어 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11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해리 윈저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영국 런던의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성공회 대주교의 주례로 식을 올린다.

이날 메건 마클은 검은색 클래식 카를 타고 식장으로 들어왔다. 그는 차 안에서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옅은 미소를 보이는 등 세기의 결혼식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촬영하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시종일관 차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로열 웨딩에는 총 600명 가량의 하객이 초청됐으며 현재 이들의 결혼식을 보기 위해 모인 1천여명의 일반인들이 두 사람의 입장과 식이 끝난 후의 행진 등을 관람하게 된다.

사진│해당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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