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한세×찬, ‘오월애(俉月哀)’ 컴백 전 스페셜 타임 티저 공개

입력 2018-05-21 1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오는 23일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로 컴백하며, 특별한 타임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오후 6시에 빅톤 팬카페 및 공식 SNS, 멜론 파트너 센터 등을 통해 한세와 찬의 타임 티저를 선보였다.

티저에서 고풍스러운 공간 속 찬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며 날렵한 콧대를 자랑했다. 붉은 머리의 한세는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개구쟁이 소년의 매력을 뽐냈다.

이미지에 쓰여진 ‘흩날려간 저 꽃잎 따라 너와 함께 춤을 춘다 그날처럼’, ‘이 정도면 아름다운 이별이 되겠어’라는 글귀가 사랑에 빠진 소년의 슬픔을 드러냈다.

빅톤은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오월애(俉月哀)’의 뜻을 반영해, 멤버 각자 캐릭터에 맞는 슬픔의 시간에 이미지를 공개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의 랩퍼 한세는 오후 2시에, 남자다움과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갖춘 메인댄서 찬은 오후 6시에 타임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공개되는 빅톤의 신곡 ‘오월애(俉月哀)’는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의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알려졌다. ‘오월애(俉月哀)’는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 작업한 곡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빅톤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곡에서 청춘의 사랑과 슬픔을 표현한 빅톤은 한층 진화한 ‘치명 아련’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