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 축구 자부심 “윤두준과 대결해보고파”

입력 2018-05-24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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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 축구 자부심 “윤두준과 대결해보고파”

‘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이 윤두준에게 축구 대결을 신청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68회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 있을 때 세미 프로로 제일 높은 리그까지 뛰었다”고 밝혔다. 축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그는 “유럽에서 U21 프리미어 리그를 제안받았다. 당시 프리미어 리그에 있던 친구들이 부상당하면서 ‘안 오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연습할 때도 서로 다리를 부러뜨리려고 한다더라”고 털어놨다.

MC 윤종신이 윤두준을 언급하자 마이크로닷은 “윤두준과 대결해보고 싶다. 축구를 잘하는 사람들과 많이 해봤는데 윤두준과는 해본 적이 없다. ‘다들 윤두준과 둘이 대결하면 재밌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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