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언더나인틴’ 위해 데프댄스스쿨과 손잡는다

입력 2018-07-29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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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가제) 제작사 포켓돌스튜디오가 데프댄스스쿨와 손잡고 대규모 비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아이돌 양성 전문학원 데프댄스스쿨은 아이콘 김동혁을 비롯해 위키미키 최유정, 스트레이키즈 한지성, 러블리즈 서지수, 오마이걸 승희&유아, 여자친구 은하와 SBS ‘K팝스타’에서 우승한 보이프렌드 등 현직 유명 아이돌과 데뷔를 앞둔 유명기획사의 연습생들을 다수 배출해 국내 최고의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린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으로 높은 오디션 합격률을 자랑하는 데프댄스스쿨과 포켓돌스튜디오가 함께 MBC ‘언더나인틴’을 위해 손을 잡는다고 밝히면서 가요계 안팎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29일 “‘언더나인틴’에 끼와 재능이 많은 친구들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아이돌 양성교육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데프댄스스쿨와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해 가능성 있는 실력자를 선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켓돌스튜디오와 데프댄스스쿨이 개최하는 대규모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MBC ‘언더나인틴’은 11월 첫째 주 방송을 시작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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