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장미희, 치매 검사…유동근에 숨겼다

입력 2018-08-18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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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래요’ 장미희, 치매 검사…유동근에 숨겼다

‘같이살래요’ 장미희가 치매 검사 사실을 유동근에게 숨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치매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난 뒤에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동근은 “무슨 검사를 하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리냐”고 물었고, 이에 이미연은 “아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느라 늦었다”고 둘러댔다.

이후 이미연은 집에 들어와서 “좋다. 집에 들어왔구나. 이제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에 유동근은 “누가 보면 멀리 여행 갔다가 온지 알겠다. 어디 가지 말고 딱 붙어있어라”라고 말했고, 이미연은 “박효섭 저 집착”이라고 장난을 쳤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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