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정익한, ‘배드파파’ 캐스팅 확정… 장혁-손여은과 호흡

입력 2018-09-28 14: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익한, ‘배드파파’ 캐스팅 확정… 장혁-손여은과 호흡

배우 정익한이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연출 진창규 / 극본 김성민)에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대표 강준)는 “정익한이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정익한은 김종두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종두는 도박장의 우두머리 김필두(이준혁 분)의 오른팔이자 친동생인 인물이다. 사업에 열을 올리는 시밀한 성격의 형과는 달리, 눈치가 없고 실수투성인 인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한편 정익한은 영화 ‘해독’, ‘인터뷰’, ‘패러사이트’ 등과 드라마 ‘더 보이스’, ‘최강배달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연극 ‘미안해서 그래’, ‘리어왕’, ‘2인조 도둑’ 등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역량을 뽐내고 있는 정익한이 ‘배드파파’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