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상

입력 2018-10-08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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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KoN(콘) ‘2018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대상 수상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배우,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KoN(콘·본명 이일근)이 2018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을 수상했다.

10월6일 K스타저널, 나눔뉴스, 한국언론기자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대한민국나눔클럽 주최로 열린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에서 KoN(콘)은 문화발전과 세계음악교류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 여상규) 위원장상 ‘대상’을 수상했다.


KoN(콘)은 수상에 앞서 국민의 애창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선보여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수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KoN(콘)은 “음표 위의 한국인(KoN·Korean on the Note)이라는 아티스트 이름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과 교류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KoN(콘)은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미국, 남미, 중국 등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 방송활동을 하는 한류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지난 9월 온두라스 대사관 주최로 온두라스 국립극장(Teatro Manuel Bonilla)에서 열린 특별 공연에 이어 뉴욕, 워싱턴을 잇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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