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신작 창작가무극 ‘금란방’ 16일 티켓 오픈

입력 2018-11-02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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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의 신작 창작가무극 ‘금란방’이 12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조선 최고의 힙플레이스, 모든 것이 가능하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그곳! ‘금란방(金亂房)’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 ‘금란방’은 한 번 들으면 헤어날 수 없는 마성의 전기수 이자상과 낭독의 기술이 절실한 왕의 신하 김윤신, 이자상을 흠모하는 철없는 딸 매화와 현명한 몸종 영이, 금주단속반 꽃미남 윤구연이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요절복통 코미디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11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서울예술단 유료회원은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은 11월 14일에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예매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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