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큐브,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

입력 2019-01-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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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주임교수 연구팀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자사 공기청정기 ‘삼성큐브’(사진)가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8주 동안 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비염·천식을 앓고 있는 15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 39명의 활동 공간에 사용면적 90m²의 삼성큐브를 설치하고 제품을 사용할 때와 하지 않을 때의 증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표인 ‘SCORAD’와 비염 증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TNSS’ 지수, 기관지천식 증상을 나타내는 지수 ‘ASC’가 모두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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