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CEO 이혼 배경 “이혼녀와의 불륜 때문”

입력 2019-01-14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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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CEO 이혼 배경 “이혼녀와의 불륜 때문”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54)와 아내 매켄지 베이조스(48)가 이혼한 가운데 파경 원인이 불륜설 때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11일 MBC 뉴스는 베이조스가 지난 8개월 동안 폭스 TV 앵커 출신인 이혼녀 로런 산체스와 만남을 이어왔다고 미국 연예매체가 잇따라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베이조스는 이혼을 선언하기 전 매켄지와 별거를 하던 때부터 산체스와 교제를 한 셈이다. 베이조스와 산체스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수 개월 전부터 수 차례 데이트 장면도 목격됐다.
한편 현재 제프 베이조스 자산은 1370억 달러(한화 153조6000억 원대)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는 두 사람의 재산 분할에 관심이 쏠렸다. 만약 두 사람이 똑같이 재산을 분할 경우, 매켄지 베이조스는 여성 최고 부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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