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얼마예요’ 하차→ TV CHOSUN 측 “통편집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9-04-09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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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얼마예요’ 하차→ TV CHOSUN 측 “통편집 예정” [공식입장]

방송인 하일(로버트 할리)가 8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얼마예요’에서 하차한다.

9일 TV CHOSUN 측은 동아닷컴에 “로버트 할리는 게스트로 추가 출연은 없다. 기존 방송 분량은 편집할 예정이며, 이는 재방송분에 반영될 예정”이라면서 “VOD는 일단 서비스를 할리가 등장하는 회차에 한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는 아내 명현숙 씨와 함께 ‘인생 감정쇼-얼마예요’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 중이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로버트 할리를 체포했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일 역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경찰은 하일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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