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저스틴, 첫 한국 활동…‘아이돌라디오’에서 입담 자랑

입력 2019-04-12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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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저스틴, 첫 한국 활동…‘아이돌라디오’에서 입담 자랑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저스틴이 '아이돌 라디오'를 통해 첫 한국 활동을 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로 이름을 알린 뒤 중국 아이돌 그룹 나인퍼센트와 낙화칠자 넥스트(이하 ‘낙화칠자’)로 활동하며 음반, 방송, 광고 등 중국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저스틴이 낙화칠자 멤버들과 함께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매력을 자랑했다.

오늘(12일) 아이돌 라디오는 ‘차세대 글로벌 수퍼 아이돌 특집’으로 낙화칠자 멤버 저스틴, 권철, 원진, 이니, 신촌이 출연해 “왜 낙화칠자가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지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한국 팬 여러분 반가워요”라고 당당히 출연 선서를 했다.

낙화칠자는 “한국에 와서 여러분들과 인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 팬들에게도 중국 문화와 매력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기대해주시고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활동 계획에 대해 저스틴 4월 솔로곡 발표, 권철 리얼리티 예능 촬영, 이니 솔로곡 발표, 원진 사극물 드라마 촬영, 신촌 솔로곡 출시를 위한 편곡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낙화칠자 메들리 댄스에서는 ‘blah blah’, ‘wait a minute’, ‘attention’ 3곡의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국 팬들을 즐겁게 했다.

2018년 6월 데뷔 후 음반, 영화, 광고는 물론 월드투어까지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로 중국을 대표하는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은 낙화칠자의 활동에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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