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대충 깨끗하게 구석구석 설렁설렁! 봄맞이 대청소 타임(feat.박력)

입력 2019-04-25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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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기안84만의 뛰어난(?) 자취 내공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기안84가 봄맞이 특별 대청소에 도전, 집 안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기안84는 먼지와 물아일체한 집을 보며 박력 넘치게 청소기를 가동하지만 흡입구가 뜬 채로 바닥을 쓰는가 하면 먼지통에서 날리는 먼지를 그대로 마시는 등 얼간미(美)를 폭발시키는 청소 스킬로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물이 흥건한 양발 걸레질은 물론 독특한 방식의 창문 닦기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세탁한 빨래들을 순식간에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을 부린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기안 커스텀 메뉴 중 하나인 짜장라면 먹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사의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에 대적할 들기름 짜장라면으로 그만의 예측할 수 없는 조리법을 탄생시킨다고 해 기상천외한 들기름 짜장라면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무엇을 하든 자신만의 법칙으로 소화하는 기안84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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