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미담 자판기 컴백”…강하늘, 오늘(23일) 전역→차기작 열연 예고

입력 2019-05-23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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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29)이 전역한다.

23일 강하늘은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3일 대전 계룡대에서 전역한다. 전역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결정됐다.

강하늘은 2017년 9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강하늘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해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하늘은 군 복무 중 육군본무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했다. 또 이 공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행사 공연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임시완, 주원, 지창욱 등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미담 자판기’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강하늘은 군 복무 중 휴가 때도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역 후 강하늘은 차기작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한다. ‘동백꽃 필 무렵’은 휴먼 로맨틱 코미디에 스릴러를 더한 복합장르로, 각양각색 버무려진 세 커플의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와 ‘너도 인간이니’ 차영훈 PD이 만난 작품이다. 강하늘 외에도 배우 공효진, 김지석, 손담비가 출연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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