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종석 해명 “권나라와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선·후배”

입력 2019-08-0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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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해명 “권나라와 열애설 사실무근, 친한 선·후배”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실무근이라고.

앞서 뉴시스는 1일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석과 권나라는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 받았고, 직접 접촉해 자기 소속사인 A-MAN프로젝트(에이맨프로젝트)에 영입했다고.

또한, 연인으로 발전한 이종석과 권나라의 데이트도 종종 목격됐다. 이종석 차에서 권나라가 내리거나,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이 목격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권나라는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 카페 ‘89맨션’에서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한 관계자는 매체에 통해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이미 우리들 사이에서 권나라는 ‘이종석의 여자’로 통한다.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종석과 권나라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 같은 특수한 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A-MAN프로젝트 측은 동아닷컴에 “금일 보도된 이종석과 권나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이라고 말했다.

즉, 스타 커플 탄생일 줄 알았던 열애설은 8월 첫날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코리아’, ‘관상’, ‘노브레싱’, ‘피끓는 청춘’, ‘브이아이피’ 등에 출연했다.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권나라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제작을 앞두고 캐스팅 작업 마무리 중인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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