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비연예인 남친과 웨딩마치 “예쁘게 잘 살겠다”

입력 2019-08-05 09: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강유미 비연예인 남친과 웨딩마치 “예쁘게 잘 살겠다”

개그우먼 강유미가 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강유미는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인척, 가까운 지인 등만 초대한 채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주례는 이홍렬이, 사회는 서경석, 축가는 안영미와 권혁수가 각각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강유미와 신랑은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미는 4월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5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채널명: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기 했다.

당시 강유미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조금 더 준비한 뒤에 여러분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더는 미루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좋아서 하는 채널’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알리려고 카메라를 켰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8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가족, 친적, 지인들, 친구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치를 겁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입니다. 직업과 나이, 얼굴 모두 개인 프라이버시(사생활)로 인해 비공개 하겠습니다. (예비신랑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무엇보다도 웃음코드가 잘 맞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채널 관리에 소홀한 부분도 인정했다. 강유미는 비공개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채널 관리에 미흡했다고 사과했다. 강유미는 “그동안 업로드가 뜸했던 이유가 결혼 준비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비밀로 하지 않고, 결혼 준비 과정을 틈틈이 여러분에게 공유하겠습니다. 데이트하는 모습도, 예비신랑 얼굴은 공개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저 위주로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유미는 “여러분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결혼 발표 약 3개월 만인 이날 강유미와 신랑은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인 ‘사랑의 카운슬러’, ‘GO! GO! 예술속으로’, ‘봉숭아 학당’,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을 통해 인기 개그우먼 반열에 올랐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등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인터뷰로, 한동안 ‘여의도 정계 기피대상 1호’가 되기도 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