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 교복 입고 고등학생 연기할 뻔 한 사연

입력 2019-08-21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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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승헌, 교복 입고 고등학생 연기할 뻔 한 사연

배우 송승헌이 극 중 대학생 시절을 직접 연기한 이유를 밝혔다.

송승헌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 제작발표회에서 “대학교 때 이선빈과의 첫 만남과 CC가 되는 관계를 연기했다. 어린 20대 초반의 배우가 연기하나 싶었는데 내가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용휘 감독은 “사실 고민을 하긴 했는데 하나의 코드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그 시절의 송승헌도 보고 싶었다. 심각한 드라마가 아니니까 유쾌하고 즐겁게 봐 달라. 잠깐 이니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환도 마이크를 들더니 “고등학교 시절의 신도 있었다. 나는 같이 입고 싶긴 했지만 교복은 차마 입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극 중 임주환의 악연이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된다. 둘이서 교복을 입어야 하나 싶었는데 그건 오버 같아서 어린 친구들이 연기했다”고 거들었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을 비롯해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설준석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신용휘 감독과 김정욱 감독이 연출한다.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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