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사칭 SNS 등장에 딸 “아버지 계정 아냐, 모두 가짜”

입력 2019-09-2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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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의 사칭 SNS가 등장했다.

16일 김응수라는 사용자 이름으로 인스타그램에 개설됐다. 이 계정 소개란에는 ‘배우 김응수. 젊은 친구들~ 신사답게 팔로우 해!’라고 쓰여있다. 또한 최근 출연작인 ‘양자물리학’ 언론시사회 사진과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등의 포스터 등이 올라와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응수의 SNS 개설 소식에 팬들은 반응했다. 김응수 사칭 인스타그램은 3일 만에 10만 팔로워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이 계정은 실제 김응수가 운영하는 계정이 아님이 드러났다. 20일 김응수 딸은 페이스북 댓글로 “‘kim_yes_soo’ 계정은 저희 아버지 계정이 아니다”라며 “제가 전화를 드렸을 때 전혀 모르고 계셨다. 즉 저희 아버지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사진과 글들은 모두 사칭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사실을 아버지 회사 측에 전달된 상태이며 아무런 SNS를 이용하지 않는 아버지를 대신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계정은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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