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KBS 단막극 ‘사교-땐스의 이해’ 출연확정…11월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9-09-23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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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완, KBS 단막극 ‘사교-땐스의 이해’ 출연확정…11월 방송

신예 김도완이 KBS 단막극 ‘사교-땐스의 이해’(극본 이강 연출 유영은)에 출연한다.

최근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타고난 공부 천재 ‘조상훈’ 역으로 주목받은 김도완이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사교-땐스의 이해’로 차기작을 확정 지으며 대세 도약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사교-땐스의 이해’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온 단막극 대축제 ‘KBS 드라마스페셜 2019’에서 선보일 10편의 단막극 중 하나로, 사교댄스 교양 수업에서 만난 수지(신도현 분)를 향한 병현(안승균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도완은 극 중 병현의 대학 선배 ‘상진’으로 분한다.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바람직한 비주얼의 경영대 핵인싸 면모는 물론, 능청스러운 매력부터 의외의 댄스 실력을 뽐내는 반전 매력까지 과시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김도완은 2017년 데뷔작 웹드라마 ‘열일곱’과 ‘옐로우’를 통해 주목받은 신예다. MBC ‘위대한 유혹자’, 채널A ‘열두밤’, 영화 ‘걸캅스’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또한,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도완을 비롯해 신도현, 안승균 등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사교-땐스의 이해’는 11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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