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살림남2’, 김승현 동생 ‘특별한’ 서프라이즈 생일

입력 2019-09-26 09: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북마크] ‘살림남2’, 김승현 동생 ‘특별한’ 서프라이즈 생일

‘살림남2’가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승현의 동생 승환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앞두고 아버지가 일부러 승환을 혼내는 척 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12.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승현 동생의 특별한 생일이 그려졌다.

김승현 동생 김승환은 그동안 다른 가족들의 행사나 생일을 꼬박꼬박 챙겨왔음에도 정작 자신의 생일은 추석 연휴와 겹친 탓에 미역국이나 케이크 하나 없이 넘어가도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생일을 앞두고 어머니가 거하게 장을 보는가 하면 아버지는 반복적으로 “내일도 (공장에) 꼭 나와야 돼”라며 심상치 않은 신호를 보내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그러나 생일날이 되자 식탁에는 평소 먹던 반찬들로만 단출하게 차려져 있었고, “이게 진짜 다예요?”라 묻는 승환에게 어머니는 반찬 투정을 한다며 타박했다.

승환의 섭섭함이 커져가는 가운데 수빈이 케이크를 준비해 집으로 왔고 생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가족들은 흠칫 놀랐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케이크 초에 불을 붙였지만 갑자기 시작된 아버지의 치통에 가족들의 모든 관심이 아버지에게 쏠렸다. 어머니는 평소 이를 관리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고 이어 삼촌을 챙기는 수빈과 어머니가 부딪히면서 썰렁한 분위기 속 생일파티는 마무리되었다.

이날 저녁 김승현 부녀는 의기소침해져 있는 승환을 달래기 위해 집 근처 호프집을 함께 찾았고, 때마침 걸려온 어머니의 전화에 승현은 어머니를 설득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하게 했다.

승환은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두 사람의 위로에 점차 마음이 누그러졌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온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하게 생일을 마무리했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