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WC] WSH 슈어저, 5이닝 3실점… 실망스러운 에이스

입력 2019-10-02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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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워싱턴 내셔널스의 막강 선발진을 대표해 마운드에 오른 맥스 슈어저(35)가 기대 이하의 투구를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슈어저는 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슈어저는 5이닝 동안 77개의 공(스트라이크 46개)을 던지며, 4피안타 3실점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3개와 6개. 홈런 2방을 맞았다.

실망스러운 투구 내용. 슈어저는 패스트볼 구속은 100마일에 육박했으나 경기 초반 밀워키 타선을 잠재우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슈어저는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선제 실점했다. 에이스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어 슈어저는 2회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에게 1점 홈런을 맞아 3점째를 내줬다. 이후 3~5회에는 실점하지 않았으나 이미 3점을 내준 뒤였다.

이후 슈어저는 1-3으로 뒤진 6회 수비에서 마운드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넘겼다. 5이닝 3실점은 분명 실망스러운 결과물이다.

슈어저는 부상 이후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와 패트릭 코빈 대신 슈어저를 단판 승부의 선발 투수로 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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