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김종국, 미국에 ‘숨겨둔 딸’ 있다”

입력 2019-10-06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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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김종국, 미국에 ‘숨겨둔 딸’ 있다”

‘런닝맨’ 하하가 김종국을 상대로 또 장난을 쳤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티파니 영, 박유나, 미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의 근황 토크 중 유재석이 “좋은 소식이 들리더라. 미국에 집을 마련했다는데”라고 질문했고 티파니 영은 “맞다. LA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은 “LA에 친한 지인이 있어서 김종국 오빠가 어디서 지내는 지 안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하하는 진지하게 “딸 이야기 하지 말라고. 다 덮었는데”라고 말했다. ‘김종국이 미국에 숨겨놓은 딸이 있다’고 루머를 양산(?)했던 거짓 농담을 또 한 번 한 것. 김종국은 “너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 딸이 있는 줄 안다”고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 영은 “친한 지인이 많아서 소식을 들었다. 남동생들과 운동만 하더라”고 의혹을 불식시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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