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술광고논란, 음주운전→교통사고 재조명

입력 2019-10-1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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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술광고논란, 음주운전→교통사고 재조명

개그맨 김준현이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음주운전 이력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 유명 주류 브랜드는 최근 김준현과 손나은을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김준현은 광고 모델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김준현의 행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준현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이력이 있기 때문.

2010년 5월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들이받은 김준현은 범죄를 시인하고 자숙기간을 가졌다. 사고 당시 김준현의 혈중알콜농도는 0.091%. 이 사고로 피해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와는 원만히 합의했으며 김준현은 4개월의 자숙 끝에 복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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