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정재형 “윤종신, ‘잘 할 거다’ 응원해줬다”

입력 2019-10-11 11: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구석1열’ 정재형 “윤종신, ‘잘 할 거다’ 응원해줬다”

‘방구석1열’ 정재형이 윤종신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2층 스탠포드룸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정재형, 장윤주, 장성규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미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재형은 이번 프로그램에 임하기 전에 윤종신과 연락한 사실을 언급하며 “전화를 했었다. 모니터를 하다가 어느 날 본방송을 보게 됐다. 너무 잘하더라. 유쾌한 느낌만 전하는 게 아니라, 녹화 중간에 흐름 같은 것들을 위트 있게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걸 보면서 ‘너무 잘한다’는 식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분은 워낙 예능을 오래하셔서,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내공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잘 할 거라고 응원을 해주시더라. 나도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방구석1열’ 75회부터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모델 장윤주가 합류해 기존MC 장성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정재형, 장윤주, 장성규 3MC와 함께하는 JTBC ‘방구석1열’의 새로운 모습은 13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75회 방송분부터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