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12일 가수 강남과 결혼식…김연아 등 참석

입력 2019-10-13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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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본부이엔티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트로트가수 태진아가 주례를 맡았고, 사회는 개그맨 이경규, 축가는 가수 김필이 맡았다. 또 가족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 여제’ 김연아 등 많은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이상화와 함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화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서양 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스피드스케이팅 500m의 판도를 확 바꿨다. 밴쿠버올림픽과 2014소치올림픽 이 종목에서 금메달, 2018평창올림픽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3~20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대회 2차레이스에서 기록한 36초36의 세계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5월 은퇴를 선언하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상화는 4개월 뒤인 9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강남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고,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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