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측 “신민아, 새로운 정치적 위기”…11월11일 첫방

입력 2019-10-14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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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측 “신민아, 새로운 정치적 위기”…11월11일 첫방

신민아가 새로운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측은 14일 강선영(신민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은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밀어붙이는 강단을 가진 인물. 지난 시즌에서 前(전) 여당 원내대표 송희섭(김갑수) 의원, 그리고 조갑영(김홍파) 의원과 대립각을 세우다 이들의 정치 공세로 지지율 하락 위기를 맞았다. 게다가 자신의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충격적 사건을 겪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선영은 “주목을 받는 만큼 비난도 함께 받겠죠”라며 불안한 얼굴로 등장했다. ‘보좌관2’에서도 그녀가 넘어야 할 또 다른 난관이 짐작되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고석만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지만 강선영은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자신의 목표를 향해 꿋꿋이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극복해야할 새로운 정치적 위기는 무엇일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좌관2’은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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