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라디오 개국 16주년 기념 콘서트 ‘RADIO FEVER' 19일 개최

입력 2019-10-14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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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라디오 개국 16주년 기념 콘서트 ‘RADIO FEVER' 19일 개최

제주도에서 시작한 국내 최초의 영어FM 방송, 아리랑 제주FM(이하 아리랑라디오) 측이 개국 16주년 기념 K-POP 콘서트 ‘RADIO FEVER'를 19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아리랑라디오의 인기 DJ인 소피야와 렉스의 진행으로, 전설적인 1세대 아이돌그룹 god의 손호영-김태우(호우), 발랄한 매력의 홍대 팅커벨 ‘오빠야’의 주인공 신현희, 제주를 대표하는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 새롭게 떠오르는 루키 아이돌밴드 ‘아이즈’ 등 K-POP 각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리랑라디오는 2003년 제주에서 개국한 이래로 해외 청취자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왔고, 현재는 세계 속의 K-POP 열풍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주 88.7, 서귀포 88.1, 대정지역 101.3 MHz, 수도권 지상파 DMB,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인터넷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9일 오후 6시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별도 티켓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또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아리랑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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