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박지민 “다 신고하겠다” 성희롱 악플러 척결 의지 (종합)

입력 2019-10-19 12: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박지민 “다 신고하겠다” 성희롱 악플러 척결 의지

악플(악성 댓글)도 무례한데 성희롱까지 난무한다. 가수 박지민을 향한 일부 누리꾼의 ‘추태’다.

앞서 박지민은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자”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성숙한 박지민 모습이 담겼다. 앳된 외모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던 10대 소녀 박지민은 어느새 성숙한 20대 여성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어긋난 생각은 도를 넘어섰다. 박지민을 향해 성희롱 발언 등을 쏟아내며 그에게 심적 상처를 입힌 것이다. 이에 참다 못한 박지민은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성희롱 발언 등을 쏟아낸 누리꾼을 신고하겠다는 것이다.

박지민은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는 사람들과 관련 DM 모두 신고하겠다”고 적었다.

구체적으로 고소 절차 등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박지민은 엄중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피력했다. 그리고 이런 박지민의 행보에 대다수 누리꾼은 지지 의사를 밝힌다. 악플을 넘어 성희롱 등을 한 해당 누리꾼에 대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박지민은 2012년 종영된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최종 우승자로 얼굴을 알린 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그해 10월 백예린과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이후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피프틴앤드 마지막 앨범은 2015년 싱글 ‘사랑은 미친짓’까지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박지민은 JYP엔터테인먼트와전속계약이 만료돼 최근 홀로서기에 나선 상태다.

● 다음은 박지민 SNS 전문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 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