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美 트럼프 대통령, 5차전 관람 예정… 부시 후 18년만

입력 2019-10-25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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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드시리즈를 현장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단 이번 월드시리즈가 5차전까지 갈 경우다.

AP 통신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월드시리즈 5차전을 현장에서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월드시리즈 5차전은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1~2차전이 휴스턴에서 열렸고,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워싱턴 D.C.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또 6~7차전은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문제는 워싱턴이 놀라운 기세로 휴스턴 원정 2연전을 잡은 것. 이에 워싱턴이 남은 3~4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월드시리즈 5차전은 열리지 않게 된다.

단 월드시리즈가 4차전에서 조기 종료될 것을 대비해 트럼프 대통령이 4차전을 관람하는 것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것은 지난 1933년 이래 86년 만이다. 당시 워싱턴 세네터스와 뉴욕 자이언츠가 맞붙었다.

워싱턴 세네터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신. 1933년 월드시리즈에서는 패했다. 워싱턴 연고지 팀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은 1924년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림이 이뤄지더라도 시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에서 시구한 미국 대통령은 조지 W. 부시다. 2001년에 시구했다.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를 직접 관람한 대통령 역시 부시다. 2001년. 당시 부시 전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 후 관람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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