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경수진, 소탈한 일상 (ft.경반장·걸크러시·드릴러버)

입력 2019-11-02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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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소탈한 일상 (ft.경반장·걸크러시·드릴러버)

배우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경수진은 자취 8년차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물로만 세수을 하고, 사과 반쪽과 아몬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열었다. 소박한 아침시간을 보낸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특히 목재소를 찾아가 가벽을 셀프 시공 하는 등 경수진이 만든 테라스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는 무거운 인조잔디를 혼자 힘으로 마당에 깔았다. 이어 실외기 가림판을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신발을 신은 채 바닥에는 밑창이 닿지 않게 지갑을 가지러 가는 경수진의 모습은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저런 사람들 꼭 있어"라며 경수진의 털털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경수진은 친구의 스튜디오에 커튼을 달아주고 오는 길에 퇴근 시간 교통체증 탓에 난감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가까스로 화장실을 다녀온 경수진은 "여기서 방송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수진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공허함이 있다. 다른 집중할 수 있는 게 필요해서 인테리어를 직접 하게 됐다"며 일도 쉼도 즐길 줄 아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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