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여복·혼복 2관왕’-회장기 배드민턴연맹전

입력 2019-11-12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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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2019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배드민턴 연맹전이 열렸다. 일반혼합복식 결승전 김정호-박소영 조의 박소영이 상대 공격을 리시브 있다. 구례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포천시청 박소영이 ‘2019 회장기전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소영은 12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정호(당진시청)와 짝을 이뤄 김영혁(수원시청)-이정현(포천시청) 조와 만났다. 이들은 박소영의 정교한 헤어핀, 탄력이 좋은 김정호의 후위 공격이 빛을 발하며 1세트를 21-15로 이겼다. 2세트는 수비가 돋보인 김영혁-이정현 조가 17-21로 앞섰다. 마지막 3세트에서 김정호-박소영 조가 21-15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휴식 시간 후 박소영은 윤태경(포천시청)과 함께 일반부 여자복식 결승전에 출전했다. 상대는 같은 소속팀이자 혼합복식 결승전을 치른 이정현과 김민지(포천시청)였다. 지난달 제100회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 박소영-윤태경 조는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2-0(21-11 21-14) 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여자단식에서는 포천시청 고은별이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남자단식은 광명시청 한기훈이 우승했다. 결승상대 당진시청 김용현에게 2-0(21-13 21-10)으로 승리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유연성-김영혁(수원시청) 조가 이상원-한요셉(충주시청) 조에게 2-0(21-12 22-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유연성의 세계 정상급 후위 공격이 빛났다. 대학부에서는 남자단식 박민국(경희대), 남자복식 서강민-한병수(대구가톨릭대), 여자단식 송민지(한국국제대), 여자복식 이하나-김수민(공주대)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구례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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