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이소라 새 MC로 등장, 홍현희 등 긴장 (ft.구조조정)

입력 2019-12-21 20: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언니네 쌀롱’ 이소라 새 MC로 등장, 홍현희 등 긴장 (ft.구조조정)

모델 이소라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새로운 MC로 이소라가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소라는 “진보한 메이크오버는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메이크오버는 외면당합니다”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외치며 등장한다. 또한, 패션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자신과 꼭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만나 기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이소라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하게 소통하는 한혜연, 조세호와는 달리 차홍, 이사배, 홍현희는 긴장한다. 이소라 입에서 자신 이름이 언급되지 않자, 홍현희는 “구조조정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소라는 차홍과 이사배, 홍현희를 상대로 “검증이 필요하다”고 농을 했다.

다양한 뷰티 문제로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게 알찬 팁을 전수하는 ‘언니네 고민상담소’ 코너에서는 MC 이소라의 남다른 섬세함이 돋보인다. 이소라는 “어느 외투에나 다 어울리는 목도리를 고르고 싶다”는 시청자의 사연에 집에서 직접 가져온 개인 소장품 머플러로 직접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