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두 번은 없다’ 예지원·박준금·황영희, 삼자대면 ‘NO양보 신경전’

입력 2019-12-28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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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두 번은 없다’ 예지원·박준금·황영희, 삼자대면 ‘NO양보 신경전’

KBS2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예지원, 박준금, 황영희가 삼자대면을 한다.

오늘 밤(28일)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 33-36회에서는 구성호텔 안주인 자리를 코앞에 두고 있는 예지원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박준금과 황영희의 삼자대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두 번은 없다’ 지난주 방송에서 나왕삼(한진희)은 집안 식구들에게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떳떳하게 밝혔고,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소개해주겠다고 통보했다. 대망의 상견례 날, 구성호텔의 두 며느리 도희(박준금)와 인숙(황영희)은 시아버지의 여자친구가 다름 아닌 방은지(예지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 사람은 골드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은지의 드레스를 망가뜨리게 되면서 악연으로 시작했고, 이후 마주칠 때마다 서로의 머리채를 휘어잡게 되는 일들이 다반사였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좋을 리 없었다. 이에 구성호텔의 두 며느리들은 시아버지의 여자친구로 은지를 다시 만나게 되자 ‘꽃뱀’이라고 몰아세웠고, 은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서로에 대한 악감정은 극에 달했던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의 만남은 이번 주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다. 지난 상견례에서는 한진희의 벽에 가로막혀 서로의 본성을 드러내지 못했던 세 사람이 누구의 방해 없이 따로 만남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역대급 꿀잼이 예상되고 있는 것. 먼저 박준금과 황영희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시종일관 거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예지원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 아우라에서는 범상치 않은 내공이 느껴지고 있어서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박준금과 황영희 앞에 가지런히 놓인 흰 봉투가 포착되어 있어, 재벌가의 러브 스토리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예측 가능한 전개를 예고하는 것. 여기에 두 며느리들 앞에서 뻔뻔함을 유지한 채 한진희와 영상통화를 하는 예지원, 그리고 행여나 자신들이 따로 만났다는 것을 들킬까 봐 갖은 방법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박준금과 황영희의 모습은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코믹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킨다.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오늘 밤(28일) 9시 5분에 33-3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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