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재생치료 신경 쓸 것…잘 가라 19년아”

입력 2019-12-31 2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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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20년엔 재생치료 신경 쓸 것…잘 가라 19년아”

‘소녀시대’ 태연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좋았던 기억들을 되짚어 보는 일은 너무나도 힘겹고 가혹하기에 최대한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왜 자꾸 흉이 남아서 눈에 보이고 짠하고 아픈 건지. 2020년엔 재생치료에 좀 더 신경 쓰고 날 토닥여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들 많이 사랑하세요. 사랑 할 수 있을 때 뭐가 됐든. #잘가라십구년아 #어서와이십년아 #HappyNewYear”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팬들도 태연의 연말 인사에 격려와 응원의 말을 남겼다.


태연은 지난 6월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태연은 SNS를 통해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고, 약물 치료를 열심히 해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태연은 웹예능 ‘펫셔니스타 탱구’에 출연 중이다. 오는 1월 17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단독 콘서트 ‘The UNSEEN’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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