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제주도 돈가스집에 경찰 출동, 무슨 일이?

입력 2020-01-0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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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제주도 돈가스집에 경찰 출동, 무슨 일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현 제주도 돈가스) 가게를 둘러싼 잡음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X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에 경찰에 출동했다는 내용이다.

게시물에 따르면 돈가스를 먹기 위해 줄 서던 사람들 간에 시비가 붙어 경찰이 출동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현장에 있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술 취했던 취객이 영업이 끝난 돈가스집 유리로 된 출입문을 깨부쉈고, 줄 서 있던 사람들이 이를 목격해 신고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특히 무질서한 이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다. 제 돈을 내고 돈가스를 먹기 위해 제주도까지 찾아가는 것에 대한 정성을 인정하지만, 이를 이유로 무질서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주변 상가나 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나 함께 줄 서는 다른 이에게 피해를 줘서도 안 된다는 게 대다수 의견이다.

그런데도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돈가스 가게와 함께 줄 서던 이들까지 함께 비판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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