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장윤정♥도경완, 결혼은 내 덕”

입력 2020-01-0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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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장윤정♥도경완, 결혼은 내 덕”

방송인 김현욱이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김현욱. 그는 친정인 KBS에 8년 만에 온다면서 “너무 반갑고 살맛 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과거 매주 토요일 ‘아침마당’의 ‘가족이 부른다’를 진행했던 김현욱은 “3~4년 정도 하고 그만뒀는데, 그때 물려준 사람이 도경완 아나운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경완이 물려받고 여기서 장윤정 씨를 만나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마치 두 사람의 결혼이 자기 덕인 것처럼 말한다”고 지적했고, 김현욱은 “내가 키웠다라는 것과 비슷하다. 제 덕분에 결혼한 거라 생각하는데 도경완 아나운서가 요즘 연락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1 ‘아침마당’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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